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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
12월 24일

귀여워 보이는 녹색나무 카드를 골라 계산대 앞에 섰다. 점원은 어렸고 작았다. 몸이 떨렸다. 함께 외로웠다. "모처럼만에 그리움을 녹이는 크리스마스 휴일이 되었으면 좋겠어." 12월 24일 그리운 아내에게 쓴다.

diary 2010. 12. 24. 15:20
편지

햇님이로 인해 눈코 뜰새 없이 바쁘시죠? 오늘 책을 읽다가 좋은 글귀가 있어 소개합니다.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것... 아름다움을 헤아릴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현재 살아 있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무엇이 성공인가' 천양희 시인이 '시의 숲을 거닐다'라는 책에서 인용하고 있는 시입니다. 저런 글을 볼 때 마다 제 자신의 속됨이 부끄러워 집니다. 그리고, 불현듯 어머니와 햇님이 생각이 납니다. 요즘 어머니는 자주 그리고 많이 웃습니다. 생명의 아름다움을..

diary 2007. 1. 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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