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햇님이로 인해 눈코 뜰새 없이 바쁘시죠? 오늘 책을 읽다가 좋은 글귀가 있어 소개합니다.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것... 아름다움을 헤아릴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현재 살아 있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무엇이 성공인가' 천양희 시인이 '시의 숲을 거닐다'라는 책에서 인용하고 있는 시입니다. 저런 글을 볼 때 마다 제 자신의 속됨이 부끄러워 집니다. 그리고, 불현듯 어머니와 햇님이 생각이 납니다. 요즘 어머니는 자주 그리고 많이 웃습니다. 생명의 아름다움을..
diary
2007. 1. 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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