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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머리카락전시회 - 미용실이 아니므니다

프랑스 파리 캐브랑리 미술관에서 머리카락 전시회를 열었다.

'CHEVEUX CHÉRIS 소중한 머리카락'


달리기 직전의 부팡벨 팀. L'équipe des bouffant belles lors du départ d'une course, 1964 © photographie Neil Barr

Emma, relique, circa 1900 © Collection Jean-Jacques Lebel 


머리카락 전시다보니 좀 으스스한 전시물도 있다.

이를테면 머리카락을 전시하자면 '머리'도 필요한 것 아니겠는가.



캐브랑리 미술관 정원 조경은

세계적인 생태주의 정원 디자이너 질 클레망의 작품이다.

세계 각지 고유 문명 유물을 전시하는 미술관 설립 취지에 맞춰 디자인된 정원이라고 하는데

파리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미술관이다.

질 클레망 씨는 책도 많이 썼는데 한국에는 이런 책이 나와 있다.



정원으로 가는 길

저자
질 클레망 지음
출판사
홍시 | 2012-04-13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질 클레망이 안내하는 세계 정원의 순례!역사와 인문학의 세계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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